신예 신지훈 '별난 가족' 남주인공 합류...이현진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16-04-20 14:01  



배우 이현진이 `별난 가족`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의 빈자리를 신지훈이 채우게 됐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0일 "신지훈이 KBS1 드라마 `별난 가족` 주인공 설동탁 역에 캐스팅됐다"라며 "이현진이 하차하고 신지훈이 새로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신지훈의 합류로 재정비를 마친 `별난 가족`은 1회부터 전면 재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별난 가족`은 전혀 다른 꿈을 안고 서울에 입성한 이들의 성공과 좌절을 그린 드라마로 ‘우리집 꿀단지’ 후속작이다.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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