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강타한 만화를 실사 극장판화한 <진격의 거인>이 오는 5월 4일 국내 개봉된다.
이를 앞두고 <진격의 거인> 파트 1의 보도스틸 12종이 공개됐다. <진격의 거인>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인들의 습격으로 거대한 벽을 쌓고 평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인류 앞에 초대형 거인이 등장, 다시 시작되는 거인의 습격과 인류 멸망의 위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전 세계 누적 판매 5,0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원작 만화의 실사판으로 국내 개봉 확정 이후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에는 만화 속 세계관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오프닝 장면의 애니메이션 및 원작을 완벽하게 재현한 초대형 거인의 비주얼, 거인의 습격을 막기 위해 세운 거대한 장벽인 `월 마리아`의 모습, 스펙타클한 거인 급습씬, 조사병단들이 대항하는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거인의 습격을 받아 초토화된 마을의 이미지와 공포에 휩싸인 사람들의 스틸은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긴장감과 긴박감을 전달한다. 또한 미우라 하루마, 이시하라 사토미, 미즈하라 키코, 혼고 카나타, 쿠니무라 준, 하세가와 히로키 등 신세대 스타들과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된 초호화 캐스팅도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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