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와 건강 관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면역력 이상 징후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면역력 이상 징후 구분법을 공개했다.
식품영양학과 차윤환 교수는 “식생활에서 나타나는 면역력 이상 징후로 어느 날 갑자기 단 음식이 당긴다면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라며 “이는 면역 세포를 만들어서 누군가와 싸우는 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가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면역력 강화법 중 하나로 수분의 중요성이 언급됐다.
차 교수는 "물을 마시면 장에 있는 균을 한번 닦아 내려가게 한다”며 "다만,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너무 안 마시면 지금 내 몸에 어떤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좋은 아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