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투샷이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싱글대디 이상태와 싱글맘 안미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안재욱과 소유진은 첫사랑보다 풋풋하고 귀여운 돌싱로맨스로 주말 시청자들을 한껏 설레게 만들고 있는 상황.
안재욱과 소유진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자연스럽고 애정 어린 커플케미와 귀엽고 솔직한 사랑표현들로 극중 기적과도 같은 두 번째 사랑에 가슴 벅차 있는 이상태와 안미정 커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21일 안재욱과 소유진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당당하게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안재욱과 소유진의 데이트 장면들이 담겼다. 서로를 향해 고정돼 있는 두 사람의 시선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으로 가득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얼굴 가득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안재욱은 사랑에 빠진 순수한 남자의 눈빛으로 그저 바라만 봐도 떨리는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고 앙증맞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소유진의 귀여운 모습은 비밀리에 사랑을 속삭이는 사내연애의 독특한 묘미를 더하고 있다.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안재욱과 소유진은 오빠, 동생으로 허물없이 살가운 사이. 리허설 중에는 현실 남매의 쑥스러움에 서먹하고 소극적인 두 사람이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과감하고 알콩달콩한 애정표현으로 연기라는 걸 알면서도 질투가 날 정도로 진짜 같은 커플케미를 뽐내고 있다는 현장의 전언이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18회 말미에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 분)의 극장 데이트를 목격한 장진주(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 19회는 오는 23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