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출연 배우들과 회식시간을 가졌다.
송혜교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후예’ 의료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극중 해성병원 의료팀으로 활약한 이승준, 서정연, 박환희, 현쥬니, 온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술잔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한 이들은 실제 직장동료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의료팀 소속 배우들 사이에서 알파팀 ‘아기병사’ 김민석의 얼굴도 보인다.
송혜교는 “민석아 넌 어디 소속이니”라는 멘트를 날렸고, 김민석은 “의료팀 아니지만, 태양의 박쥐, 황금박쥐”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회로 막을 내린 ‘태양의 후예’는 20일 스페셜 방송으로 전국 시청률 17.7%(닐슨코리아)를 기록해 아직 끝나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