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아이에스는 롯데 헬스원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공동 개발·유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서울과 제주 등의 사후면세 매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해 온 엘아이에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 헬스원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함께 개발하고 양사의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공동 판매를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진행 예정인 상품은 혈액순환 및 혈압 관리를 돕는 ‘혈행컨트롤엔N 나토키나제’입니다. 일본 전통음식 낫토에 함유된 나토균의 배양 분말을 사용해 알약 형태로 제조했습니다.
윤장원 엘아이에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에 관심이 많고 구매력이 높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직접 개발 상품의 품질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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