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가 `팬바라기`로 등극했다.
정은지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하늘바라기’로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 가운데, 이날 사전녹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역조공에 나섰다.
정은지는 아침 일찍부터 사전녹화로 진행되는 컴백무대를 응원해주기 위해 현장을 찾아준 100여명의 팬들에게 역조공으로 감사의 마음을 보답했다.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끝내고 정은지는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준비해 팬들에게 전하며 ‘팬바라기’ 면보를 보여줬다.
이후 정은지는 공식 SNS를 통해 “비가오는아침부터 솔로로서의 첫 무대를 응원하러와준 그대들, 많이 와줘서 고마워용 굶고다니면혼난다!! 바람안불고 비안오는곳에 있다가 본방때다시만나요! 우리 이제시작이닷!!!”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 가득한 감사인사를 남겼다.
정은지는 지난 18일 데뷔 5년만에 첫 솔로 앨범 `드림(Drea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각종 음원사이트 1위에 등극한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4일째 실시간차트 1위를 유지하며 롱런에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포크와 세련된 팝이 조화를 이룬 곡 으로 정은지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솔로 여성가수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편, 정은지는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