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중파와 종편의 MC와 게스트로 활약을 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이, ‘동기부여’, ‘리더쉽강화’, ‘유머스피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영찬은 최근 평창군이 주최하고 인간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워크숍에 참여해 “마을의 가장 젊은 일꾼들을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보통 지역에 촬영을 가면 어르신들이 많아서 마을 이장님들이 가장 젊은 일꾼이였다. 나이가 60이여도 제일 젊은 일꾼이고 나이가 50이여도 가장 젊은 일꾼이었다”고 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그는 “방송촬영을 위해 지역에 가면 이장님의 도움 없이는 촬영 진행이 원활할 수가 없다. 즉, 마을의 대부분의 상황을 인지하고 마을의 조정자로써 상담자로써 일꾼으로 일하는 것이 이장님의 직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기업이 잘 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CEO가 직원들 사이에서 조정자가 되어야 하고 노사의 화합을 잘 이끌어 나가야 한다. 마을에서는 이 CEO역할을 마을의 이장님이 진행하기에 마을의 CEO요! 마을의 회장님 역할을 맡는 것이 이장님 역할이다!”고 규정지어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다양한 이미지 변신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과거의 경험에 의해서 ‘이건 안돼!’라고 규정짓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의 실패한 경험 보다는 ‘지금부터, 여기부터가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