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사망 소식에 오바마 대통령과 마돈나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프린스 사망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전 세계 수많은 팬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과거 프린스가 `강한 영혼은 규칙을 초월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프린스보다 더 강하고 대담하며 창조적인 영혼은 없다"고 추모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프린스는 동시대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이자 창조의 아이콘"이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마돈나는 인스타그램에 "프린스가 세상을 변화시켰다. 진정한 선지자다 프린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프린스와 공연했던 사진을 올렸다.
이날 프린스(57)는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직 구체적이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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