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프린스 사망, 지카바이러스 감염 때문? 22일 부검

입력 2016-04-22 09:50   수정 2016-04-22 11:07


`팝의 전설` 프린스 사망 했다.
`팝의 전설 ` 프린스 사망 관련 미네소타 주 카버카운티 경찰은 2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부보안관과 의료진은 (스튜디오 내) 엘리베이터에서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 성인 남성을 발견했다"며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생명을 되살릴 수 없었다"고 밝혔다고 미국 TMZ 등은 보도했다.
현재로서는 프린스 사망 관련 살인이나 폭행치사 등의 정황은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45분쯤 "남성 한 명이 쓰러졌다. 숨을 쉬지 않는다"는 구급 요청 전화를 받고 미니애폴리스 챈허슨에 있는 프린스의 `페이즐리 파크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프린스의 공식 사망시간은 오전 10시7분이다. 경찰은 프린스의 시신을 넘겨받아 22일 부검을 하기로 했다.
프린스는 앞지난 15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몸에 이상을 호소해 일리노이 공항에 비상착륙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프린스는 인플루엔자 증세를 보였지만, 지난 주말 자택에서 파티를 열기도 했다.
어리사 프랭클린은 이날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프린스가) 독감과 같은 증상이었다고 한다"면서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로 사람이 죽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