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오재원 대표(까치)가 오는 23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2분기 핵심 유망주 大공개’ 강연회를 앞두고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오 대표는 미국 등의 글로벌 증시 반등에 힘입어 최근 KOSPI 반등을 주도해왔던 외국인이 지난 주부터 다시 선물과 주식 매수를 꾸준히 확대하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업종간 종목간 차별화 진행 후 코스닥에 비해 코스피 시장이 건설, 철강, 조선, 증권, 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상대적인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기관투자자가 두 달 가까이 유독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미국의 점진적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 섹터가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대형주에 더 많은 것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수 조정 시 반사적 수혜로 개별 주나 테마주가 활개를 치곤 하는데, 20대 국회의원 선거철을 틈타 당선 기대감으로 최근 단기 급등을 연출했던 정치 테마 주 중 오세훈 테마주인 진양화학을 단기 급등 후 급락세로 돌아서며, 단순히 기대감만으로 급등한 주가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기본적 진리를 일깨워 주고 있어 총선 후 다시 꿈틀대는 정치 테마 주 접근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최근 여러 우려를 반영해 가파르게 조정을 받았던 증시가 충분한 반등을 보여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줄어든 만큼 철저히 실적 개선이 기대되거나 다가올 상승 모멘텀이 있는 종목 및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로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건설, 철강, 증권, 금융 업종의 대표주에 국한하되, 이렇다 할 추가 상승 모멘텀 없이 최근 급 반등에 따른 고단함이 누적되고 있는 코스닥 시장보다는 코스피 상기 대형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필명 제도권 출신으로 까치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오재원 대표는 4월23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분기 핵심 유망주 大 공개 에서 ‘2분기 핵심 유망주 및 매일 백만원 벌기’ 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인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샤프슈터, 김종철소장, 이희진대표, 하농훈 대표도 함께 강의한다.
무료 참석이 가능한 이번 행사는 현장접수 1000명만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한경플러스 1개월 무료이용권도 증정된다. 현장 참석자에게 파트너스서비스 가입 특별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행사의 참석 및 파트너방송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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