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우리 아이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해외 영어캠프를 소개한다.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는 해외영어캠프는 아이들의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기에 효과적인 교육 투자로 인식되고 있다. 초중등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발론교육에서는 2016년 해외영어캠프를 다음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
미국 메사추세스 보스턴 캠프
아발론교육이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기획한 `Design Your Tomor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 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하버드와 MIT캠퍼스에서 교수진 및 대학생들의 특별 지도와 밀접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해보는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오전 강의 시간에는 세계적인 리더의 리더십과 혁신적인 과학기술들에 대한 강의를 듣고 발전적인 나의 미래를 그려보며 오후에는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미국 역사의 시작인 보스턴 독립 역사 유적지, 박물관, MIT 연구실 등을 돌아보며 미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받는다. 캠프 마지막 주에는 5박 6일 미 동부 명문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세계 정치의 중심지 워싱턴 D.C와 미국의 경제 문화 중심지 뉴욕 지식 탐방을 진행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캠프 4주
미국 얼바인 영어캠프는 현지 공립학교에서 Honors English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수준별로 ESL수업을 듣고 현지 아이들과 함께 시 주관 캠프에 참여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한다. 얼바인은 미국 내 가장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며 소득수준은 최상위권으로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골프레슨, Fine Arts레슨, 디즈니랜드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탐방, 류현진 경기관람, 샌프란시스코 수학여행에서의 명문대 탐방 등 끊임없는 체험활동은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와 자신감, 그리고 자기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다. 또한 상류층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문화를 배울 수 있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영국 런던캠프 3주
영국 캠프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국제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영국의 명소를 찾아다니면서 습득하는 살아있는 영어학습을 목표로 운영된다. Media Workshops을 기반으로 흥미 있는 주제의 영어수업이 이뤄지며 영국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대영 박물관, 캠브리지, 그리니치, 웸블리 스타디움 및 셜록 홈스 박물관 등 총 7회의 명소 탐방을 통해 영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전문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지식가이더와 함께 서유럽 지역의 프랑스 파리, 룩셈부르크, 독일 쾰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한다. 지식 탐방 중에는 학생들에게 각 장소에 대한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고 미션 내용으로 선생님과 함께 유럽의 문화와 역사 유적지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면서 토론 성과에 따른 시상 및 상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욕구를 자극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쿨링 4주, 9주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오클랜드에서 스쿨링으로 진행된다. 외국인들을 위한 ESL수업이 아닌 현지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해 현지밀착형 학습이 이뤄진다. 아이들은 1:1 Buddy System을 통해 학습 도우미 학생으로부터 학교수업 안내부터, 시설물 이용, 액티비티 참여 등 초기 현지 적응을 위한 도움을 받게 된다.
홈스테이는 일반인 호스트가 아닌 해당학교 교직원들로 참가자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을 집에서도 추가로 접할 수 있다. 또한 연수 마지막 주 `아빠 어디가!`를 통해 유명해진 로토루아 1박 2일 탐방은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뉴질랜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캐나다 밴쿠버 ESL 캠프 4주
아발론 캐나다 영어캠프는 전/현직 공립학교 출신 우수 교사진에 의해 하루평균 6시간 이상 영어몰입수업을 받는다. 북미 커리큘럼 수업으로 과목별 필수 어휘와 배경지식을 영어로 습득하며 Speaking/Writing 심화수업을 통해 주제에 대한 영문 Essay를 작성 후 그룹 친구들과 토론하고 발표 훈련부터 시작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일 1시간 레벨별 영문법수업을 듣고 한국 수학학습까지 가능하다. 캐나다인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생활영어를 습득하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는 캐나다 버디친구와 함께 밴쿠버, 칠리왁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캐나다 문화를 접하며 2박 3일 시애틀 탐방으로 미국 문화까지 접한다.
필리핀 필스/알라방 캠프 4주~12주
아발론 필리핀 영어캠프는 강도 높은 수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루 10~12시간의 몰입수업으로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주 목표로 한다. 마닐라에 위치한 전용센터는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안전을 중시한 곳이며 일 단위 단어테스트를 통해 어휘력을 늘리고 주 단위 스피치테스트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운다.
필스/알라방 캠프는 참가자 전원이 영어만을 사용해야 하는 EOP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인 관리교사의 정기적인 생활관리를 통해 아이들은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외에 영문법, 수학 선행학습 또한 매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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