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오토차이나 2016`에서 중국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배터리 제품들을 공개합니다.
이번에 전시회에서 삼성SD는 과열을 막고 온도를 제어하는 등 안전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30분 안에 80% 이상 급속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삼성SDI는 고객 맞춤형 제품과 현지 원스톱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발전에 일익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SDI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시안공장과 지난해 인수한 마그나의 배터리 팩 생산거점을 활용해 셀과 모듈, 팩까지 현지 `원스톱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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