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컴백을 기다린 동료들의 유쾌한 기운이 더해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25일 정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3년 5개월여만에 발표하는 신곡 ‘나이스 투 미츄(NICE 2 MEET 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티저를 통해 앞서 공개됐던 김종국과 홍석천을 비롯해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 디액션 등 셀 수 없이 많은 동료, 지인들이 카메오 군단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지코의 ‘보이즈 앤 걸스(Boys & Girls)’, 박재범의 ‘몸매(MOMMAE)’ 등을 찍은 이기백 감독(타이거캐이브)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편의점, 한강 등지에서 마이티마우스와 손님들이 벌이는 작은 파티 느낌 콘셉트로 진행됐다.
신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전달되는 가운데, 티저 속 갖가지 캐릭터를 지닌 손님으로 출연하는 인물들은 짧은 등장 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이티마우스가 3년 5개월여만에 출시하는 신곡 ‘NICE 2 MEET U’는 블락비의 지코가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하고 ‘마이티걸’로 불려온 여성 보컬리스트 소야가 또 한 번 피처링으로 가담해 완성도를 높였다.
마이티마우스가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를 설립하고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며 오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