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도 질투하는 하객룩! '가방' 하나면 센스 하객등극!

입력 2016-04-25 11:15  

하루가 멀다 하고 받는 청첩장에 스타일링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늘 똑같은 결혼식 용 의상과 가방을 선택한 여성이라면 강민경 스타일에 주목하는 건 어떨까. 이에 신부보다 더 예뻐 보일 수 있는 하객 패션 연출법을 알아봤다.

▲클래식한 강민경 하객패션!



결혼식에서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강민경의 클래식한 하객패션을 따라하는 것이 좋다. 그는 화이트 팬츠에 로즈쿼츠 컬러의 블라우스를 착용해 세련미를 자아냈다. 여기에 모노톤의 가방을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클래식한 하객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가 하객 패션의 마무리로 선택한 가방은 심플한 블랙 컬러와 쉐입의 세인트스코트 벨라 체인 숄더백으로 보석을 뿌려놓은 듯한 스터드 디테일이 매력적이다. 좀 더 청순한 느낌을 원한다면 뉴트럴 베이지 컬러가 여성스러움을 전하는 노라 토트백을 선택하고 같은 컬러 계열의 구두를 코디하면 된다.

▲강민경, 하객패션에 트렌디함을 더하다!



천편일률적인 결혼식 스타일이 지겹다면 강민경의 트렌디한 하객 패션 연출이 정답이다. 소매 끝이 와이드커프스 형식인 블라우스에 세레니티 컬러 스커트를 착용한 후 비비드한 컬러 가방을 선택하면 강민경 같은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강민경은 플럼베리 컬러가 감각을 살리는 세인트스코트 휘트니 숄더백을 어깨에 살짝 걸쳐 에지를 더했다. 사랑스러운 느낌을 위해서는 가방의 체인을 활용해 크로스백으로 메는 것도 좋다. 더욱 세련되고 경쾌한 하객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오션 블루 컬러에 리본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리스 토트백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보는 것도 좋다.(사진=세인트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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