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진정한 걸크러시의 진수를 뽐냈다.
SBS 드라마 〈미세스 캅2〉에서 강력계 열혈 형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성령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J LOOK)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김성령의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화보 속 김성령은 깔끔한 실루엣의 의상과 롱샴의 레더 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168cm의 큰 키를 돋보이게 스타일링해 우아한 자태를 연출했고, 이어진 촬영에서는 대담하고 볼드한 디자인의 프레드 주얼리를 착용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 화보에서는 숏컷 헤어로 파격 변신해 도회적이고 보이시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이 즐겁다고 전한 김성령은 최근 생긴 ‘령크러시’라는 별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가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 때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최근에는 김성령처럼 나이 들고 싶다는 댓글을 보고 기분이 좋았어요”
체력이나 외모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걸 최선의 관리로 여긴다”며 “작품이 들어가기 전에 미리 운동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관리한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통해 ‘엄마’ 김성령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요즘 들어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다는 김성령은 “배우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요리예요. 아이들에게 엄마를 추억 할 수 있는 요리를 해준 적이 없어 미안했거든요”라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성령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4월 28일 발행되는 제이룩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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