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 감독과 결혼 박희본 "놀라운 과거!"..그래서 명배우 느낌

입력 2016-04-26 00:00  




윤세영 감독과 결혼 박희본의 놀라운 과거가 화제다.


윤세영 감독과 결혼 박희본은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언론들의 주요 관심 인물이 되고 있다.


다양한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희본(33)이 6월의 신부가 된다.


박희본은 오는 6월 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윤세영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지난 25일 밝혔다.


예비 신랑 신부는 김태용 감독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된 지 올해로 3년째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둘은 지난 1월 공개된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2`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박희본은 2001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밀크로 데뷔해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특히 `출출한 여자` 등을 비롯한 웹드라마에서 연기로 두각을 보였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걸그룹 밀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밀크는 1집 활동 이후 해체됐으며, 박희본은 곧바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M 출신이라는 것이 좋다. 왠지 명문고를 나왔다는 것 같고 자랑스럽다”며 `걸그룹` 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들어낸 바 있다.


박희본은 ‘프로듀사’,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박희본 측은 “박희본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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