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태현-배성우-빅토리아-최진호, 팬심 낚시신공 발휘 예고

입력 2016-04-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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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만점인 네 남녀 차태현-배성우-빅토리아-최진호가 출연한다. 네 사람은 치명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방출하며 팬심을 제대로 낚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27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매력적인 네 배우 차태현-배성우-빅토리아-최진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여성들의 워너비 남편감인 차태현-대세 신스틸러 배성우-대륙의 여신으로 거듭난 빅토리아-메소드 연기의 달인 최진호가 출연해,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이후 네 사람은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쏙쏙 박혀있는 입담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만드는 한편, 이야기 사이사이에 솔직한 리액션을 아낌없이 쏟아내는 등 한층 더 풍성한 토크를 이어 나갔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진호는 진지함이 녹아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그는 “노래 대신에 시 낭송을 해보고 싶어서”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준비해 왔고, 진지하게 시 낭송을 시작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이날 녹화에서는 최진호가 사실적인 연기를 추구하는 ‘극사실주의 연기의 1인자’임이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영화에서 몸에 불이 붙는 신이 있었어요. 근데 대역 없이 직접 하시겠다고 하셨어요”라는 차태현의 말로 인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2’에서 몸에 발화까지 했음이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이처럼 차태현-배성우-빅토리아-최진호는 끝도 없이 터져 나오는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똘똘 뭉친 네 사람의 활약은 오는 27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팬이 됐어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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