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영, 공정거래위원회 웹드라마 여주인공…첫 연기 데뷔

입력 2016-04-26 09:01  



‘슈퍼스타K6’ 출신 가수 고나영이 공정거래위원회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데뷔 후 첫 연기를 펼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용조용하면서 똑 부러지는 이미지의 고나영이 극중 한수민 역과 맞아 캐스팅 했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는 창업 준비를 오래 해 온 경험에서 비롯된 지식들, 가맹점 사업과 관련된 문제, 해결방법 등을 재미있게 풀어가는 내용이다.

고나영은 극 중 남자주인공과는 달리 조용하지만 두뇌회전이 빠른 한수민 역으로 사업자금을 모을 수 있는 임시 아르바이트를 남자주인공에게 제안하는 인물이다.

또한, 고나영은 신인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주변 스텝들의 찬사를 받으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고나영의 상대 배우로는 그룹 빅플로의 멤버인 하이탑(임현태)이 남자주인공 공태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고나영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4월 25일부터 5부작으로 방영된다.

한편, 고나영은 2월에 발표한 첫 싱글 ‘이름이 뭔데’에 이어 두 번째 싱글 앨범을 준비 중이고 6월 초순 발표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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