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곽진영, 알고보니 여수 땅부자…최성국 '철벽' 열릴까?

입력 2016-04-26 14:07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의외의 ‘철벽남’ 면모를 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의 아름다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곽진영과 최성국은 러브라인이 성사되는 듯싶다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날 청춘들이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이, 곽진영의 남동생이 두 손 가득 먹을거리를 들고 깜짝 방문했다. 답례로 바라는 것이 있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그는 누나가 시집갈 수 있게 도와 달라며 청춘들 중 최성국을 신랑감으로 꼽았다.


그러나 주변의 기대어린 시선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대답은 노(NO). 이후 최성국은 “친구 사이에 헛된 꿈을 꾸게 할까봐 거절했다”고 속마음을 밝히며 주변의 웃음을 샀다.


한편, 곽진영의 공개구혼에 나선 남동생은 누나가 여수 땅 부자임을 적극 어필하며 뭇 남성들을 혹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우애 넘치는 곽진영 남동생의 고군분투 매형 찾기와 최성국의 철벽수비는 26일(오늘)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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