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 안수지가 컴백을 예고했다.
안수지는 26일 자신의 블로그에 “녹음, 녹음 또 녹음”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글에서 그는 “3곡짜리 미니앨범을 준비하는데 대체 몇 달이 걸릴 것인가”라며 하루 10시간 이상 음악작업에 매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끝이 보인다. 안수지 미니앨범 진짜로 커밍순, 5월 12일 발매예정”이라며 신곡 소식을 전했다.
원조 바나나걸 안수지는 같은 날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 ‘엉덩이’를 부르며 추억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안수지는 “양희은의 ‘시골밥상’에서 아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현재 리포터로 활약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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