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등 8개 기관, 공간정보 공유한다

신동호 기자

입력 2016-04-27 14:08  

8개 공공기관이 공간정보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는 8개 부처·공공기관·공기업이 각각 보유한 공간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27일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업무협약에는 국토부와 조달청·산림청·한국감정원·한국농어촌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 기관은 이미 공간정보를 수집·활용하는 각 기관의 시스템을 연계하는 작업을 마치고 공간정보가 제대로 공유되는지 모니터링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간 공간정보 통합을 통이 우리나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자동차, 수직이착륙무인기, 실감형 콘텐츠, 가상훈련시스템 등 공간정보가 필수적인 분야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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