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자회사 산은캐피탈 매각에 박차를 가합니다.
산업은행은 27일 제9차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열고 산은캐피탈 주식 매각을 위한 최종입찰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은 산은캐피탈 매각에 참여한 3개 입찰적격자 앞 최종입찰안내서를 배부하고, 다음달 하순 최종입찰서 접수 마감 후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산은캐피탈 매각에는 SK증권 PE와 글로벌 PEF 칼라일(Carlyle) 등 재무적 투자자(FI) 2곳과 전략적 투자자(SI)인 옛 명성그룹의 가족기업 `태양의 도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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