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랜뉴뮤직에 합류한 R&B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첫 싱글 `로데오`를 발표한다.
28일 브랜뉴뮤직은 “챈슬러는 이미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유명하지만 R&B 소울 보컬리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전천후 아티스트로, 오는 5월 3일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수장 팔로알토와 함께한 싱글 ‘로데오’를 발표하고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챈슬러는 케이팝 최고의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의 핵심 멤버로 지난 해 9월, 범키와 함께한 본인의 첫 솔로 싱글 ‘손이 가’를 발매하고 특유의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고, 지난 달 흑인 음악 레이블인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로 전격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새 싱글 ‘로데오’의 발매를 앞둔 챈슬러는 이에 앞서 오늘(28일) 정오, 같은 소속사 식구인 대세 래퍼 산이와 함께한 콜라보 프로젝트 싱글 ‘안주거리’를 기습 공개할 계획이다. ‘안주거리’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달콤한 사운드에 래퍼 산이의 멜로디컬 하면서도 담백한 래핑과 챈슬러의 감미로운 화음이 더해진 노래로, 연이어 발매될 싱글 ‘로데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신곡 ‘로데오’는 챈슬러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네오 소울 스타일의 음악이니 많은 흑인음악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챈슬러는 오늘(28일) 정오 산이와의 콜라보곡 ‘안주거리’를 공개하며, 5월 3일 팔로알토와 함께한 싱글 ‘로데오’ 발매한다. (사진=브랜뉴뮤직, 하이라이트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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