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부산 연제구 일대에 공급한 `마린시티자이`가 올해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로 마감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린시티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80가구 모집에 8만1,076명이 몰리며 평균 4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전국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며 역대 부산 지역에서도 최고 기록입니다.
특히 전용면적 84㎡A형은 60가구 모집에 무려 5만197명이 접수해 83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갖는 중소형 단지라는 희소 가치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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