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미’ ‘롸잇 나우’ 등 코믹한 노래로 ‘히트곡’을 냈던 공화당 전 총재 허경영이 또 한 번의 음악작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복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허경은 가수 브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기획하고 있다.
브로 측은 이날 허경영과의 음반작업설을 인정하며 “올해 안에 독특한 결과물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일정이나 세부계획에 관해서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허경영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브로의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슬픈남자’의 내레이션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브로는 인스타그램에 허경영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허경영은 지난 19일 7억원짜리 초고가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몰고가다 서울 강변북로에서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해당 차량을 리스 형식으로 운행하고 있는 허경영은 상대차 수리비 2700만원 중 책임보험료 한도 2000만원을 초과한 700만원을 주지 않아 경찰에 신고 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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