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수목극 왕좌 자리를 지켜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4회는 8.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강렬한 복수극과 애틋한 멜로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수목극 왕좌로 올라섰다. 2막에 돌입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차지원(이진욱 분)의 복수를 본격화했으며, 차지원과 김스완(문채원 분)의 멜로 역시 애틋함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14회에서는 민선재(김강우 분)를 향한 차지원의 짜릿한 반격과 함께 출생의 비밀에도 흔들림 없는 차지원과 김스완의 사랑이 그려졌다.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없음을 깨달은 차지원은 김스완에게 “같이 가자”고 고백했고, 이날의 엔딩은 두 사람의 멜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이어 SBS ‘딴따라’는 8.3%, KBS2 ‘국수의 신’은 6.5%, (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