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보디가드' 이동욱, 오랜만에 스튜디오 예능으로 찾아오다

입력 2016-04-29 07:48  



배우 이동욱이 넘사벽 ‘핫보디’와 안정적인 진행솜씨를 뽐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 메인 MC를 맡은 배우 이동욱이 여심 저격비주얼과 보디, 다채로운 코너와 다수의 출연진을 잘 아우르는 진행으로 맹활약을 펼친 것.

이 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 `마이 보디가드`에서 `가드캡틴`으로 소개됐다.

이어 그는 `#기럭지`, `#무심한 듯 시크` `#에브리데이` `#운동성애자`라는 키워드와 함께 운동하는 그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평소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배우이자 수려한 언변으로 진행 솜씨를 갖춰 메인 MC으로도 손색이 없어보였다.

또한, 이동욱은 실제 몸무게를 공개, 대체불가 `핫보디`를 인증했다. 100인이 합산한 몸무게를 잰 후, MC군단까지도 실제 몸무게를 공개하게 된 것. 그는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키 184cm에 몸무게 72kg로 훤칠한 기럭지와 슬림한 근육을 갖춘 명품 보디 소유자임을 증명,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100명의 일반인과 12주 동안 총 1000kg 감량하는 도전을 펼치는 `100인, 1000kg 감량 프로젝트`에서 여자 다이어터 중 최고 감량자와 함께 커플 화보를 찍겠다는 센스 있는 공약으로 여성 참가자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기도.

특히, 이동욱은 2013년 종영한 SBS 토크쇼 `강심장`에서 유머러스하고 솔직담백한 돌직구 화법을 지닌 비주얼 MC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약 3년 만에 스튜디오 예능으로 컴백,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현실 훈남`의 매력을 발산하는 `MC동욱`의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이동욱을 비롯한 조윤희, 조세호, 박나래, 박태준, 신우가 MC를 맡은 `내 몸을 지키는 BODY SHOW`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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