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혓바늘 증상과 예방법은?(사진=KBS 뉴스 캡처) |
중국발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호흡기 질환 가운데 하나인 급성 편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편도선염은 `증상이 심한 목감기`에 비유된다.
급성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혀편도 등에 급성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대표적인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으로 알려졌다.
주요 증상은 인후통, 고열, 오한, 두통, 관절통 등을 호소한다. 가벼운 증상일 경우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다. 그러나 감염이 지속되면 편도주의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귀가 후 구강 청결에 신경쓴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해 면역력를 강화해야 한다.
편도염에 졸은 음식으로는 배, 메실, 도라지, 모 등이 있다.
한편, 혓바늘 증상도 관심을 모은다. 혓바늘은 복합적인 상황이 맞물려 발생할 수 있다. 주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극심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하며 충분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