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30일 오후 5시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연천군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단 후원사로 참여중인 연천군은 이날 연천군 데이를 맞이하여 경기 연천군청의 김규선(64) 군수와 독립야구단인 연천 미라클의 김인식(63) 감독을 시구와 시타자로 각각 초청했다.
이날 경기 중에는 오는 5월5일부터 8일까지 연천군 전곱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연천 구석기 축제 홍보 영상을 비롯해 원시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천 구석기 축제는 수십 만 년 전 구석기 원시시대로 떠나는 이색적인 축제이며, 구석기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놀면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 최고의 축제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