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은 올 1분기 매출액 207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40.4%, 영업이익은 210%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성장으로 매출은 물론 이익도 증가했다"며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제품들이 판매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루트로닉은 지난해 의료기기인 `라셈드(LASEMD)`에 이어 올해 `피코플러스4(PICO+4)`와 `엔커브(enCurve) 등을 출시했습니다.
회사측은 또, 최근 BTL메디컬테크놀로지코리아가 루트로닉을 상대로 `엔커브(enCurve)의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사항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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