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싱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을 오는 21~22일 이틀 동안 인천 송도 국제 업무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자동차 문화 축제로 올해가 3회째입니다.
올해는 특히 둘째날인 22일 오후 8시경부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의 최상위 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을 `도심 나이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등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나이트 레이스`를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며 한층 박진감 넘치고 화려한 경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출시한 아반떼 스포츠 모델을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에 적합한 차량으로 튜닝한 `아반떼 스포츠 레이싱카`가 올해부터 신설된 KSF 2차전의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데뷔합니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매니아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가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스포츠, K3쿱 터보 등 레이싱 튜닝카가 참가하는 KSF 2차전을 비롯 ▲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량 기술력을 선보이는 N 브랜드, 아이오닉· 튜익스(TUIX) 전시존 등 전시 콘텐츠와 ▲ 벨로스터 RC카 대회, 레이서들과 함께 레이싱을 직접 체험해보는 택시 타임,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등 체험 이벤트를 갖는 등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모두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펼치는 콘서트를 마련해 한 밤에 열리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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