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은지가 첫 솔로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은지는 3일 부산과 대구를 찾아 첫 솔로앨범 `Dream(드림)`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고, 이 날 현장에는 남녀노소 많은 팬들이 빗속을 뚫고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인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정은지는 환한 미소와 함께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사인회 중에도 틈틈이 팬들과 교감을 나누며 `팬바라기`다운 면모를 보였다.
팬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셀카를 찍는 것은 물론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팬서비스 3종 세트`로 직접 소통했다.
팬들 역시 정은지의 손짓과 표정 하나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팬사인회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정은지의 첫 단독 팬사인회 현장에는 성별, 나이를 불문한 팬들이 모여들며 정은지의 전국구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정은지는 부산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고향 팬들과 짧지만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부산 출신의 정은지는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담을 담아낸 만큼 뮤직비디오 역시 부산에서 촬영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로써 정은지는 4월 24일 서울 잠실을 시작으로 신촌, 용산, 강남에 이어 3일 부산, 대구를 끝으로 첫 솔로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홀로서기에 성공한 정은지는 첫 솔로앨범 `Dream(드림)`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