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주택단지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제주 '화이트디어 해안'

입력 2016-05-04 11:10  

복층형 설계, 개인풀장, 테라스, 엘리베이터 등을 갖춘 타운하우스
자연 속 위치한데다 생활인프라 풍부한 제주 도심도 가까워 주목



㈜에이앤피가 제주시 해안동 무수천 인근에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화이트디어 해안`을 이달 중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지상 4층, 7개 동 규모, 전용면적 83~245㎡ 총 64세대로 전 세대가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방식으로 설계됐다.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는 단독형 주택이 아닌 복층형에 펜트하우스의 시설을 갖춘 설계방식으로, 듀플렉스 하우스와 펜트하우스의 강점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개념의 주택단지다.

분양관계자는 "`화이트디어 해안`은 고급 주거단지를 모토로 설계부터 고급화와 희소성을 강조했다. 이는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함을 원하는 제주 상류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일반 아파트보다 40cm 이상 높은 2.7~2.8M의 층고로 설계돼 쾌적함을 더하는 한편, 각 세대별 전용 테라스와 개인 풀장 등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에 조각공원,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된 대형 중앙광장 및 커뮤니티 공간(썬큰)과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은 공동건물에 별도의 공간을 구분하는 형태로 세대간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호되고 동선이 편리하다. 커뮤니티 시설 및 보안(경비)시스템 등이 공동으로 관리돼 관리비도 단독형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뛰어난 내부 공간활용도와 세련된 외관도 단지형 고급주택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제주도는 요즘 타운하우스가 대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 현재 제주도에서 분양 중인 타운하우스만 30여 곳이 넘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제주에 공급되고 있는 타운하우스들은 대부분 제주에서 실생활을 하기 위한 거주형이 아닌 별장형이 대부분이라 전원생활의 쾌적함은 누릴 수 있지만 교통이나 교육, 문화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제주시 무수천 유원지 인근에 들어서는 `화이트디어 해안`은 뛰어난 제주의 자연경관은 물론, 신제주로 불리는 제주 노형동 등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각종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는 해발 200M에 자리해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 조망이 가능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공서, 학교, 대형마트, 기타 편의시설 등이 밀집돼 신제주로 불리는 노형동은 자동차로 8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주공항 15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영어교육도시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 중인 진해안리조트가 단지 옆에 위치할 예정이며, 인근 노형동에 연면적 규모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달하는 드림타워도 들어설 계획으로 있어 `화이트디어 해안` 단지의 미래가치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제주시 오라2동 3165번지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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