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일(어린이날) 낮 동안에는 나들이 가기에 좋은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서울 23도, 대전 26도, 전주 27도까지 올라서 대체로 따뜻하겠다.
하지만 저녁 늦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돼 중부지방과 전남 해안,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의 양은 중북부 지역과 남해안, 제주에 10~40mm, 그 밖의 전국에는 5~10mm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오전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 중부에서도 비가 그치고 나면, 주말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주말 이틀간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미세먼지 정보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좋겠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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