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다나의 남자친구는 영화감독 이호재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5일 다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다나는 이날 손을 잡고 있는 남녀의 이모티콘과 함께 이호재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은 달콤한 눈빛을 교환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같은 날 이호재 감독 역시 다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사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이라며 연인 다나와 오래된 인연을 드러냈다.
이호재 감독은 2013년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연출했다. 185cm 신장에 72kg 듬직한 체격의 소유자로 연예인 못지않은 매력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이호재 감독은 당시 영등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한편 다나는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3년째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스스로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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