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반입 금지 품목은?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 |
다니엘 린데만의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은 지난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에 합류했다.
여행 하루 전날 다니엘은 가방을 싸며 꼼꼼히 준비했다.
다니엘은 “상남자들은 손을 비벼서 불을 피우지만 나 같은 `차도남`은 라이터만 있으면 된다”며 캐리어에 라이터 두 개를 챙겼다. 그러나 라이터는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이다.
다니엘은 또 맥가이버 칼과 물도 넣었다. 다니엘은 “당분간 짧은 시간에 살아남을 수 있는 제일 필요한 물건은 물”, “나를 떠나지 말아줘” 등의 핵노잼 유머를 날렸다.
그러나 이 역시 기내 반입 금지 품목으로 알려져 내 친구 집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다니엘의 `허당끼` 모습에 시청자들은 "진짜 귀엽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합류했나? (폭소)" "재밌는 친구네" "다니엘 너무 좋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