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서울환경영화제' 에코스타상 수상…"좋은 영향 주는 배우 될 것"

입력 2016-05-09 08:26  



배우 신소율이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가족액터스는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에코스타상`을 수상한 신소율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화사한 화이트 플라워 원피스를 입고 `환경영화제`의 취지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모습이다. 그는 밝은 미소를 머금고 단단한 어조로 수상 소감을 전해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 다른 사진 속 신소율은 트로피를 들고 뿌듯한 표정을 담아 눈길을 끈다.



평소 환경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신소율은 "이번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참석해 ‘에코스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위해 노력했지만 다시금 잘해왔는지 돌이켜보게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실천하며 좋은 영향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소율은 현재 종합병원 간호사 유소희 역으로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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