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일대 국제문화교류복합지구 개발…주변 부동산 가치 천정부지
개발호재가 풍부한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일대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 오피스텔은 탄탄한 재무능력과 탁월한 시공능력,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돼 오피스텔은 투자뿐 아니라 실거주에도 유리하다. 거래 시에도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신뢰도가 높아 시세가 높게 형성돼 공실의 위험이 적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분양하는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전용면적 21~89㎡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이다.
원룸형부터 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되어 1인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하다. 각 세대내 수납장은 친환경 E0 등급의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층고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4m~2.8m(우물천장포함)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늘리고 개방감을 키웠다.
거실창은 전면 로이삼중창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해 차음성능이 높고 냉·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전기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일체형 비데 등 풀옵션 주거시스템과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70~89㎡형으로 펜트하우스로 차별화했다. 방2개와 거실로 이뤄진 아파텔 구조다. 기본 풀옵션에 와인셀러, 양문형냉장고 등을 갖췄다. 내부는 이탈리아산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모든 자재는 최고급 사양이다. 또한 단지 앞으로 시야를 가리는 불필요한 건물이 없는 만큼 조망도 뛰어나다.
▣ 명품 입지도 가치 높이는데 한 몫!
`대치2차 아이파크`는 강남 최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파르나스몰을 비롯해 서울의료원, 탄천공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대명중, 휘문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5분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다. 코엑스 와 아셈타워가 도보 10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테헤란로와도 인접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추후 (구)한전부지였던 현대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에 현대자동차그룹 30여개 계열사가 입주하는 데다, 그 주변으로 협력업체와 자동차 관련 벤처들로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역일대는 다양한 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서울시는 코엑스와 옛 한국감정원 부지, 잠실종합운동장 등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했다. 2023년까지 MICE, 스포츠, 문화·엔터테인먼트, 국제업무 등 4대 산업을 아우르는 핵심 공간이자 세계적 명소로 키우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
또한 (구)한전부지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건설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옥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비까지 감안하면 파급 효과는 서초동 삼성타운 못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에 광역버스환승센터도 생긴다. 2022년에는 지하철과 KTX(고속철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U-Smartway)에 이어 경기·인천 수도권 광역버스까지 지나는 새로운 교통 허브(Hub)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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