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주말에 자전거나 낚시를 하러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레저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입니다. 특히 어두운 밤에 자전거를 타거나 낚시를 할 때는 안전에 굉장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랜턴입니다.
랜턴이 주변을 밝혀주기 때문에 시야 확보를 넓게 할 수 있고,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손으로 랜턴을 들고 다니는 것은 레저 활동에서 상당히 불편한 일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이번 신제품 돋보기에서는 몬스터라이트의 헤드랜턴을 사용해봤는데요. 몬스터라이트는 미국 Cree社 XM-L2 U3(가장 최신 버전의 고효율 고휘도 LED 모델)를 장착한 2200루멘 최강의 가성비를 지닌 LED 렌턴이라기에, 가로등이 거의 없는 시골에서 성능을 실험해 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몬스터라이트의 헤드랜턴은 머리에 착용하는 넓은 고무줄 위에 렌턴이 장착돼 있습니다. 밴드의 넓이는 2.5cm정도 됩니다. 밴드자체가 짱짱하고 밴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2중 레이어로 돼있네요. 모자위에 착용해도 전혀 미끄럽지 않습니다.
Zoom in ② Detail: 우선 헤드랜턴을 머리에 써봤습니다. 기자는 헤드폰도 오래 끼고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느낄정도로 예민한데, 짱짱한 밴드에 비해 장시간 착용해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또한 헤드랜턴이 막 헐렁거리면 사용하기 불편한데 머리에 딱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밴드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탈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보통 레저활동을 하다보면 땀이 많이나게 됩니다. 사용 후에 밴드부분만 탈착을 해 세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몬스터라이트 헤드랜턴의 기능을 보기전에 무작정 얼마나 밝은지를 체험해 봤습니다. 몬스터라이트 헤드랜턴은 ‘CREE`사의 최신형 LED 모듈 XM-L2 LED를 사용해 동급 최강의 밝기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빛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동굴같은 저장고 안을 들어가봤습니다.
등을 켜기 전에 이곳은 암흑입니다. 여기서 헤드랜턴을 키니 앞에 있는 내용물은 물론 이 저장고 전체가 환해질만큼 밝아졌습니다. 정말 밝기하나는 끝내주더군요. 한밤에 이것 하나면 대낮처럼 다닐 수 있을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비오는 날에도 끄떡없이 사용가능합니다. 보통 물이나 습기 등에 랜턴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생활 방수기능이 있어 비오는 날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몬스터라이트 헤드랜턴은 줌 기능이 있었는데요. 사용용도에 따라 슬라이드 타입의 줌을 조절해서 광폭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능은 낚시를 할 때 굉장히 유용했는데요. 밤낚시를 하러 가서 미끼를 낄때는 광폭을 좁게 해 사용하고 낚시를 할 때는 광폭을 크게 해서 사용하니, 정말 유용했습니다. 그날 많은 낚시꾼들이 갖고 있는 헤드랜턴 중에 제일 밝은 헤드랜턴이었습니다.
몬스터라이트의 해드랜턴의 또 다른 기능으로는 3가지 라이팅 모드가 있는데요.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강, 중, 점멸 등이 있어 자기가 필요한 라이팅모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몬스터라이트의 헤드랜턴 중에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바로 안전 후미등 이었는데요. 빨갛게 후면램프가 앞의 램프와 같이 작동되며, 앞쪽의 랜턴의 라이팅 모드를 변경할 때마다 후면 램프도 동시에 적용됩니다. 이 기능은 밤에 자전거를 탈 때 뒤쪽 상대방에게 자신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것으로 거리를 유지하고 안전유의에 활용적이었습니다.
헤드랜턴이 머리에 쓰다보니 자신이 보고자 하는 시선과 라이트가 함께 움직여서 편리하다는 점은 있으나, 상대방과 이야기를 하거나 할 때는 상대방이 굉장히 눈이 부시는데요. 몬스터라이트 헤드랜턴은 상하 5단계로 각도 조절이 돼 상대방과 이야기 할 때도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으며, 같은 각도에서도 자신이 비추고 싶은 곳을 조절해서 비출 수 있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Zoom in ③ name: 몬스터 라이트는 성능이 몬스터처럼 굉장하다는 뜻이라네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