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촬영 도중 실신한 가운데 원인이 과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는 앞서 8일 방송된 중국 동방TV `극한도전` 하이난 특집 방송 중 잠시 화장실에 가겠다며 이동하다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그는 병원에서 수액을 맞은 뒤 다시 촬영에 합류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레이의 실신 원인은 과로. `극한도전`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레이가 많이 지쳐 있었다. 촬영 당시 드라마 촬영과 공연을 동시에 했고, 발표회와 공익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많이 바빴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는 지난해 중국에 개인공작실을 설립하고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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