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축구경기장이 시민 친화적 구장으로 바뀐다.
울산시는 10일 문수축구경기장 1층 노후 관람석(1만3천554석) 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6월 실시설계를 거쳐 8월부터 시설개선에 착수해 연내에 완공 예정이다.
이번 노후관람석 시설 개선사업은 그동안 불편했던 문수축구경기장 ▲고정식관람석을 접이식으로 교체 ▲관람석 사이의 이동통로를 추가 개설 ▲커플석, 가족석 등 테이블석 설치 ▲사각지대의 평상석 설치 ▲서포터스들의 활기찬 응원을 위한 스탠드석 등 다양한 이벤트 석을 마련해 시민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 장애인석 옆에 의자를 설치해 장애인을 동반한 관람객이 장애인과 나란히 앉아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의 공간에 안전 그물망이 설치된다.
사업비 총 19억1500만원의 예산(시비 13억4500만원, 국비 5억7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설 개설은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의 30%인 5억7000만원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수축구경기장을 시민친화적인 구장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부터 시설개선을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10일 문수축구경기장 1층 노후 관람석(1만3천554석) 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6월 실시설계를 거쳐 8월부터 시설개선에 착수해 연내에 완공 예정이다.
이번 노후관람석 시설 개선사업은 그동안 불편했던 문수축구경기장 ▲고정식관람석을 접이식으로 교체 ▲관람석 사이의 이동통로를 추가 개설 ▲커플석, 가족석 등 테이블석 설치 ▲사각지대의 평상석 설치 ▲서포터스들의 활기찬 응원을 위한 스탠드석 등 다양한 이벤트 석을 마련해 시민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 장애인석 옆에 의자를 설치해 장애인을 동반한 관람객이 장애인과 나란히 앉아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의 공간에 안전 그물망이 설치된다.
사업비 총 19억1500만원의 예산(시비 13억4500만원, 국비 5억7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설 개설은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의 30%인 5억7000만원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수축구경기장을 시민친화적인 구장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부터 시설개선을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