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미국 특집, 분당시청률 6% 육박

입력 2016-05-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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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의 분당시청률이 6%까지 치솟았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97회가 평균시청률 4.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6%에 비해 1% 가까이 오른 수치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5.9%까지 올랐다. 2049세대를 상대로 조사한 타깃 시청률은 2.4%로 월요일에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비정상회담’의 인기코너 ‘뭔나라 이웃나라’에서 미국의 파티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었다. 이번 주 방송된 ‘뭔나라 이웃나라’는 지난 번 중국특집에 이어 미국특집으로 진행됐다. 미국에서 온 개이브, 조나단, 마이클, 가이 4인의 비정상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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