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열애를 인정했다.
그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브루클린과 사귀는 게 맞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한 뮤직 페스티벌 참석 이후부터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지난 8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매체는 베컴 부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빅토리아가 클로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는 최근 런던 자택을 방문한 클로이에게 직접 모델 일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보도해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클로이의 인터뷰 발언 역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한국 남자들 매력있다`는 OX 질문에 `O`를 들며 "한국 남성들은 스타일과 패션센스가 좋다. 그리고 헤어스타일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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