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페이스A’ 보컬 김현정이 단란한 가족을 꾸린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그룹 스페이스A와 가수 리아가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등장한 스페이스A는 보컬 김현정, 래퍼 제이슨, 래퍼 박재구가 함께했다. 히트곡 ‘섹시한 남자’를 부른 세 사람은 댄스와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무대를 마친 김현정은 “아이들 보컬 레슨을 하고 있다”라며 요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원래 현모양처가 꿈이었다”며 “2008년 전도사님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튜디오에는 김현정의 남편과 아들, 딸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페이스A 활동 중단 이후 제이슨은 액세서리 사업가로, 박재구는 아쿠아로빅 강사로 전업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