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울 때면 늘 고민되는 것이 있다. 주말 교통체증도 고민스럽고 적잖이 소요되는 비용문제도 만만치 않다. 불경기에 월말도 되기전에 지갑이 텅빈 월급장이 가장이라면 이러한 부담감은 더욱 커진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즐길수 있는 문화행사가 있어 주목된다. 이미 지난 5월 8일 큰 반향을 일으키며 대장정의 막을 내린 컨버전스아트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꾸준한 관객 방문과 요청으로 특별초대전으로 컴백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 보고 싶어요" 온가족이 함께 즐긴다
지난해 12월 11일에 오픈하며 미술감상자의 저변확대 및 예술향유의 폭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전시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5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초대전으로 개최될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모네 빛을 그리다展 >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관객을 위한 특별선물로 오직 4회 만 개최되었던 <인상파의 날> 프로그램이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인상파의 날"은 근래 전시계에서 보기드물게 최대 일일 관객 5,000 명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의 작품에 더하여 현대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동시대 예술가: 프레데리크 바지유, 오귀스트 르느와르, 에드가 드가를 비롯 후기인상주의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그리고 폴 세잔 등 인상파에서 후기인상파 까지 한번에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에 <모네, 빛을 그리다> 특별초대전에 맞춰 새로운 음악도 전시장을 울릴 예정이다.
<모네, 빛을 그리다> 특별초대전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예술형태로 기존 전시개념을 뛰어넘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자녀를 동반한 아빠들은 "또 보고 싶어요" 라는 말에 어깨에 힘이 들어갈 것이다.
문의> 본다빈치㈜ 마케팅 서정민 실장 jm.bondavinci@gmail.com / 010-3086-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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