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싱글', 6월 개봉 확정...김혜수표 코믹 캐릭터 온다

배우 김혜수, 마동석 주연의 `굿바이 싱글`이 6월 개봉을 확정짓고 스틸 컷을 공개했다.

영화 `굿바이 싱글`은 톱 여배우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 김혜수와 마동석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최근 tvN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 김혜수는 이번 영화로 코믹한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김혜수와 마동석의 매력 넘치는 모습과 소속사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스틸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 주연(김혜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화려한 드레스를 착용한 채 소파 위 편안한 자세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주연은 필러 주사를 맞고 퉁퉁 부은 입술을 내밀고 있어 그의 코믹 연기를 기대케 한다.

이어 주연의 친구이자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알렉스 평구(마동석)의 매력이 담긴 스틸도 공개됐다. 특히 근육질 몸매의 상남자 비주얼에 해맑은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며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은 색다른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굿바이 싱글`은 6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