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제니스호텔 관계자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 주변 대천항과 대천해수욕장, 성주산 휴양림 등 많은 볼거리, 그리고 머드 축제 등 대천 지역의 특장점을 살려 최근 이 지역 주변 호텔 및 숙소들이 기존 숙박객 중심 운영 방향을 전환, 비 성수기 기간 활성화 하기 위해 대량 고객 모집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설을 보강하고,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고 호텔 관계자는 전했다.
대천 제니스 호텔 역시 최근, 평소 카페로 활용되는 공간을 세미나실로 전환 5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공간 마련과, 족구 등 단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조 잔디 시설 신설, 4인 기준 15개의 테이블이 세팅된 대단위 바비큐 시설과 대형 노래방 등을 구비하여서 많은 기업 단체 워크샵에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최근 인근 대학 주변에서 오리엔테이션 등 문의가 많이 증가하고 있고 서울에서 역시 문의 전화가 온다고 전했다.
향후, 지방 호텔 및 숙박시설들은 지역특색 부각과 함께 틈새 시장 개발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에 특성에 맞춘 호텔 변화들이 예상된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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