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공승연, 궁락원 입성 위해 초강수 둔다

입력 2016-05-12 10:26  



공승연이 궁락원에 들어가기 위해 초강수를 둔다.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지난 방송에선 다해(공승연 분)가 김길도(조재현 분)의 궁락원에 들어가기 위해 설미자(서이숙 분)에게 일부러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궁락원을 둘러싼 새로운 국면이 펼쳐질 것을 암시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12일 방송되는 6회에서 다해는 궁락원 입성을 위해 아주 강력한 최후의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이를 예고하듯 김길도의 아내이자 궁락원의 안주인인 고강숙(이일화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때문에 지금까지 전혀 접점이 없었던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와 다해가 궁락원 입성에 드디어 성공한 건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대목은 다해가 궁락원에 들어가려는 진짜 이유.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다해가 설미자 여사를 만나고 궁락원의 모든 것을 캐려 하는 목적은 그녀의 삶과 인생을 모두 내 걸 정도로 중요한 일이다. 오늘 방송에서 그 실마리가 조금씩 풀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은 다해의 어린 시절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공승연의 사활을 건 궁락원 입성기가 그려질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6회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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