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소면적으로 분양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 주목
최근 `아파텔`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데 모든 단지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단, 실 거주 조건이 우수하면서 희소성을 갖춘 아파텔의 경우라면, 안정적인 수익과 시세차익을
노려볼 만하다.
주거형 오피스텔 개념인 `아파텔` 분양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주상복합 아파트와 함께 공급되는 아파텔을 선택한다면 안정적인 실 거주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소형단지가 아닌 일정 세대 이상이 공급되기 때문에 단지 내 조경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함으로 주거 만족도가 높다.
대체로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곳은 입지 자체가 좋다. 지역 내 외곽이 아닌, 중심지역에 위치한 만큼 학교, 상가, 교통편 등을 이용하는데 수월하다. 여기서 지역 내에서 희소한 면적 대를 선택한다면 수요가 많아 수익률 확보도 유리하며, 차익도 누릴 수 있다.
IS동서가 공급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2차는 주상복합과 함께 공급되는 단지로, 청
라국제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전용 45㎡, 55㎡로 분양한다. 아파텔로 경쟁력이 높은 단지다.
지난해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 1차(414실)는 공급을 마쳤고, 아파텔 2차분 452실을 공급한다.
전체 단지규모는 10개동으로 총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이루고 있어 대 단지 프리미엄을 누
릴 수 있다.
원룸 형태의 공간이 아닌 방과 거실을 분리해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며, 이 곳을 전
면으로 나란히 배치해 인기 있는 3Bay구조로 공급한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대체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거주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 일반아파트 천장높이(2.3m)이 보다 높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줬다.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으로 적용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위 분양단지는 특히, 특화된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청라국제도시 내 최초로 들어서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을 열어 2년 동안 주 1회씩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 FC축구교실을 2년간 주 1회씩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 또 자녀들의 학습에도 도움을 줄 YBM 영어 및 중국어 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청라의 정 중앙에 위치, 우수한 주거입지+교통호재도 있어
입지조건 덕분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도보권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 등이 있고, 청라국제도시 내 상징성을 갖는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현재 이용 가능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청라와 가양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개통과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로 도심 도달시간이 줄었다.
또한 현재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캐널웨이역(가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역세권 단지가 된다. 우수한 입지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는데다, 역세권 단지의 수혜까지 더해진다면 월세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검토 중에 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 3.3㎡당 700만원대로 분양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청라국제지구가 위치한 서구 경서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044만원, 연희동은 1024만원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들 가격과 비교 시 약 300만원 이상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
전용 45㎡의 분양가격은 2억3000만원선, 전용 55㎡는 2억7000만원선으로 주변 소형아파트의 전세가격수준도 되지 않는다. 전용 59㎡의 전세가격도 3.3㎡당 1000만원이 넘어서는 상황인 만큼 가격적인 메리트를 갖췄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록)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이다.
관련뉴스